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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추 맞붙나…다저스 매팅리 감독 "볼케스 곧 투입"

기사입력 2013.09.03 09:06 / 기사수정 2013.09.04 00: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LA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선발진의 변화를 예고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추신수의 만남이 성사될까.

3일(한국시간) MLB.COM은 매팅리 감독이 "에딘슨 볼케스를 여섯번째 투수로 로케이션에 합류시킨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MLB.COM은 매팅리 감독이 지난 주말 볼케스의 불펜 피칭을 인상깊게 지켜봤으며 정확한 투입 시기는 알 수 없으나, 5일 선발 등판으로 예정 된 류현진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선발진의 휴식과 볼케스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투입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메팅리 감독은 "볼케스는 주말 신시내티 전에 등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볼케스가 콜로라도전에 선발로 나설 경우, 류현진은 이 후 시리즈인 신시내티 레즈 전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신시내티의 톱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와의 재대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에서 뛰다 방출돼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은 볼케스는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9승 10패 6.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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