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추석특집, 오늘(2일) 극비리 녹화 '전설의 귀환'

▲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시청자들에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MBC '나는 가수다'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 녹화가 2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녹화는 '나는 가수다' 전설들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극비리에 진행됐다.

이날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가수 김범수와 박정현, 윤민수, 김경호, 장혜진 등 총 10팀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전 선발된 500명의 청중도 함께 무대를 즐길 예정이다. 

앞서 MBC는 지난달 5일부터 14일까지 MBC 공식 홍페이지를 통해 50곡의 후보를 두고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는 '나가수'에서 소개된 총 460여 곡의 노래 가운데 자문위원단이 추천한 50곡을 대상으로 했다. 

가수 임재범, 박정현, 김범수, 김연우, 더원, 박정현, 소향, 윤민수, 이소라, 정엽, JK김동욱, 그룹 국카스텐, YB 등이 후보에 올랐다.

특집 '나가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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