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 후 복불복'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이 참신한 요소들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일 오전 공개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독특한 장르에 신선한 얼굴, TV에서 벗어난 다양한 플랫폼 등 색다른 요소들로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방과 후 복불복'은 드라마의 감성과 웹툰, 만화의 재미가 융합된 '드라마툰'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다. 극 중 주인공 뽑기부원들이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행하는 엉뚱한 대사들과 코믹한 행동들은 마치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촬영 기법과 CG, 음향을 포함한 효과와 유쾌한 드라마의 분위기도 기존의 드라마들과는 달랐다.
출연진 또한 신선했다. 여자 주인공인 김소은과 '후비고 뽑기부'로 출연한 다섯 남학생이 극의 전반을 이끈다. 뽑기부 부원을 맡은 남학생들은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다.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강태오, 유일, 공명, 이태환 등 20대 초반 신인 남자 배우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첫 작품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독특한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방과 후 복불복'은 주 메인 타깃층이 1020세대다. 스마트폰 의존도가 가장 높은 이들을 위해 과감하게 TV 채널 존을 벗어난 점도 흥미롭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 다양한 단말기로 언제 어디서든 시청자가 보고 싶은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재기발랄한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매주 월,수,금 오전 8시 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방과 후 복불복'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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