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이혜숙 악행 밝혀지나…또 자체 최고 시청률

▲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21.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7%) 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지난달 25일 방송분(20.6%)보다 0.6%P 높은 기록이다.

이날 '금 나와라 뚝딱'에서 덕희(이혜숙 분)는 과거에 현수(연정훈)의 생모 진숙(이경진)을 집안에서 쫓아내기 위해 손을 잡았던 종팔(김병옥)에게 협박을 당했다.

그는 계속 돈을 요구하는 종팔에게 역으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했으나, 자신의 앞으로 배달된 택배의 발신인이 종팔임을 알고 당혹했다.

택배 내용물은 덕희가 진숙을 모욕하기 위해 종팔에게 의뢰한 내용이 녹음된 테이프였던 것. 덕희는 생생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평정을 잃고 안절부절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7.6%,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5%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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