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결혼의 여신' 남상미가 미국행 좌절 후 이상우와 재회에서 오열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송지혜(남상미 분)는 강태욱(김지훈 분)과 미국 유학 계획이 취소된 후 좌절에 빠졌다.
재벌가 시집살이에 시달리는 지혜는 와인바에서 술을 마셨고 우연히 김현우(이상우 분)와 마주쳤다. 현우는 만취한 지혜를 보고 붙잡았고, 지혜는 "이제 마주쳐도 제발 아는 척 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지혜가 "막말로 우리 여행길에 만나서 한번 잔 거 아니냐. 나한테 미련 있어요. 그냥 지나가요"라며 오열했다. 현우는 "지혜 씨가 잘살기를 바랐다. 내 미련은 내 일이지 당신의 일이 아니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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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