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추노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가수 박재범이 거지꼴(?)로 나타나 웃음을 줬다.
박재범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SNL 코리아' 11시 장혁 형님 편! 오늘 대박"이라는 예고글과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지난 2010년 방송됐던 인기 드라마 '추노' 속 주인공들이 떠오르는 분장을 한 박재범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줬고 덩달아 SNL '장혁 편'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됐다.
당일 밤 방송된 SNL에서는 게스트로 나선 장혁이 자신의 과거 출연작 '화산고'와 '아이리스' 등을 패러디해 큰 웃음을 줬고, 박재범과 김민교, 신동엽 등 SNL의 고정 크루들은 예고한대로 '추노'를 패러디해 처절한 코믹 연기를 펼쳤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박재범 추노 ⓒ 박재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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