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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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댄싱9', 탈락자 어떤 방식으로 선정하나?

기사입력 2013.08.31 16:21 / 기사수정 2013.08.31 16:21

정희서 기자


▲ '댄싱9'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국내 최초 댄스서바이벌 '댄싱9'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31일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 첫 생방송이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댄싱9 생방송 룰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5번의 대결 중에서 3번을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를 하게 되고 이 팀에서 단 1명의 MVP가 탄생한다. 

매주 생방송에서는 참가자들에게 2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사전 대결과 생방송 대결로, 두 미션의 점수를 합해 높은 점수를 얻는 팀이 승리한다. 사전 대결에서 이긴 팀은 9점의 가산점을 받기 때문에 유리한 위치에서 생방송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승리를 거머쥔 팀은 멤버 그대로 다음 생방송 무대를 준비한다. 반면 진 팀의 경우 1명의 멤버를 탈락시켜야 한다. 팀 구성원이 상대 팀보다 적을수록 미션을 수행하거나 무대를 꾸미는 데 불리할 수밖에 없다.

또한 생방송부터는 9명의 심판들이 새롭게 등장해 참가자들이 미션을 평가한다. '댄싱9' 제작진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 마스터들과 심판관들의 역할을 철저히 분리했다.

마스터들은 참가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 프로듀싱하는 역할을 맡았고, 생방송 평가는 9명의 심판관들이 한다. 심판관에게 최하 점수를 받은 멤버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가장 적게 받는 멤버는 재대결을  펼치고, 팀 마스터가 탈락자를 결정한다. 

'댄싱9' 대망의 첫 번째 생방송 무대는 31일 오후 11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댄싱9'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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