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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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드러머 김단, 한강서 투신자살 기도 '미수에 그쳐'

기사입력 2013.08.29 12:34 / 기사수정 2013.08.29 13: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넥스트 드러머 김단이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했다.

2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단은 지난 28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김단을 여자 친구에게 인계한 뒤 사건을 종결했다.

한편 김단은 지난해 4월 말에도 경찰에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뒤 휴대 전화 전원을 끄고 갑자기 잠적해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으며, 실종 6일 만에 모처에서 발견된 바 있다.

김단은 당시 "고맙다 모두들. 이런 기억 아무나 받는 게 아니라 생각한다. 복 받아서 잘 살다 간다"는 글을 남겨 주변 사람들을 걱정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단 ⓒ 김단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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