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윅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투윅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0.1%)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일석(조민기 분)은 장태산(이준기)과 이를 뒤따라온 박재경(김소연) 검사를 모두 잡아들였다. 이어 장태산에게 총을 건네며 박재경을 대신 죽이라고 명령했다.
문일석은 "오늘 못 탄 배 타게 해줄 테니까 어디든 떠나"라면서 "너한테 주는 내 마지막 선물이야"라고 살인을 재촉했다. 하지만 장태산이 뜸을 들이며 총을 받지 않자 "박재경을 죽이고 디카를 건넨 후 살 것인지 아니면 함께 죽을 건지 선택하라"고 다시 한 번 강요했다.
결국, 장태산은 아픈 자신의 딸 서수진(이채미)을 떠올리고는 "대신 이 여자 죽이고 디카는 나가서 찾아 주겠습니다"라고 거래를 승낙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5.%, SBS '주군의 태양'은 1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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