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결국 경찰에게 체포됐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7회에서는 박재경(김소연 분) 검사가 장태산(이준기)이 타고 있는 밀항선을 습격, 검거에 성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경은 장태산이 필리핀으로 밀항을 시도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앞서 장태산은 한치국(천호진)으로부터 총상을 치료 받고 필리핀행 밀항선을 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은 바 있는 상황.
하지만 먼저 이 사실을 눈치챈 박재경이 형사들을 대동하고 현장에 덮쳤다. 장태산은 독안에 든 쥐 신세가 된 것. 결국,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체포되고야 말았다.
한편, 앞서 박재경은 한정우(엄효섭) 부장검사에게 "장태사이 몰래 디카를 봤는지 알아낸 후에 서울로 올라오면 디카를 찾아서 문일석, 조서희(김혜옥)를 모두 체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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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기, 김소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