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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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실명 위기에 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3.08.28 07:14 / 기사수정 2013.08.28 07:15

정희서 기자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6%)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정이(문근영 분)는 인빈(한고은)의 생일선물로 바쳐질 화병을 굽다가 의문의 가마 폭파 사고로 인해 시력에 이상 증세를 보였다.

정이는 분원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우여곡절 끝에 화병을 완성해냈다. 하지만 인빈은 정이의 화병이 아니라 이육도(박건형)가 만든 화병을 선택했다.

이강천(전광렬)은 정이를 불러들여 "분원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하며 "공초군 유정. 분원을 떠나라"고 명했다. 정이는 시력까지 잃은 가운데 분원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하며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굿닥터'는 18.4%, SBS '황금의 제국'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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