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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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복불복' 김소은 "오랜만에 또래와 연기, 정말 좋더라"

기사입력 2013.08.28 05:03 / 기사수정 2013.08.28 05:05



▲ 김소은 고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은이 오랜만에 또래와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김소은은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또래들과 연기해 신이 났다. 사심 연기일 수 있지만 굉장히 편했고 즐거웠다"며 설레어했다. 김소은은 류진, 조승우, 강타 등 주로 10살 이상 차이나는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꽃미남 배우그룹이자 '방과후 복불복' 주인공인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매력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는" 누구 하나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 매력있다"며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태환은 엉뚱하면서도 귀엽고 태오는 자칭 몸짱답게 촬영장에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 강준은 여자들이 좋아할 외모여서 흐뭇했다. 유일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 공명은 굉장히 성실한 친구여서 어떤 일이든 잘 소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쑥스러운 듯 입을 가리고 웃었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후비고 뽑기부'의 다섯 부원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와 얼떨결에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의 기상천외한 뽑기 미션 수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의 재미와 툰의 감성을 결합한 장르를 표방한다.

남자 주인공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는 20대 초반의 꽃미남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로 주진모, 하정우, 정경호, 염정아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의 신인 연기자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연기, 춤, 노래 등 각 분야에 걸쳐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쌓았다.

'방과후 복불복'은 9월 2일 오전 8시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SK 전 채널(네이트, 호핀, 티스토어, B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방과후 복불복 ⓒ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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