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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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성악소년, 앞으로 노래 못한다는 소식에 좌절 '자살 시도'

기사입력 2013.08.27 23:41 / 기사수정 2013.08.27 23: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성악소년이 앞으로 노래를 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고 병원 옥상에 올라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8회에서는 이상와누공을 앓는 성악소년으로 유명한 규현이 수술 후 더 이상 노래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을 빠져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자신이 그동안 쌓아 올린 꿈이 한 순간에 꺾일지도 모르게 되자 큰 상실감을 느꼈기 때문. 이에 우연히 이 모습을 본 소아외과 의사들은 황급히 옥상으로 올라가 규현을 말리려 했다. 하지만 규현은 "가까지 오지마"라면서 이들을 제지했다.

한편, 방송의 말미에는 박시온이 "규현아, 나도 네 마음이랑 똑같다"라고 동질감을 느끼는 장면이 예고됐다. 박시온 역시 소아외과에서 서전으로 일을 하고 싶으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단의학과로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악소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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