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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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프리스텝' 군무, 틴탑 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기사입력 2013.08.27 16:56 / 기사수정 2013.08.27 18:0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틴탑이 자신들의 군무 실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틴탑은 27일 화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새 미니앨범 'TEEN TOP CLASS'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틴탑은 "이번 앨범 제목인 '틴탑 클래스'인데,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클래스'는 이런 것이다'라고 보여줄 수 있는 게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니엘을 "틴탑만의 클래스로 준비한 것은 퍼포먼스다. 연습하면서 '이 안무를 다른 가수 분들이나 동료 분들이나 팬 여러분들께서 커버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연습을 하면서 정말 힘들었다. 춤을 추면서 우리끼리 했던 말은 '따라할 수 있으면 라해 봐'였다. 이 안무를 하면서 군무로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우리 틴탑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니엘은 "'장난아냐'에서 가장 주가 되는 퍼포먼스인 '프리스텝'이 난해하고 추기 어려웠다. 연습 기간 동안 발목에 무리가 와서 창조군의 인대가 끊어지고, 나는 힘줄에 무리가 왔다"며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창조는 "이런 동작을 처음 하려다 보니 몸이 따라가지 않았다"며 "아직까지 다 낫지 않아 고정을 시켜둔 상태다"라고 털어 놓았다.

니엘도 안무를 선보이기 전 "발목을 좀 풀어주고 추어야 할 것 같다"며 다소 긴장한 기색이었다.

한편 이번 앨범은 틴탑 특유의 신나는 파티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장난 아냐'를 비롯해 6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틴탑은 '장난아냐'를 통해 현란한 '프리스텝' 퍼포먼스를 비롯해 손을 X(엑스)자로 해서 '오글거리는' 손 모양을 표시한 '오글오글' 댄스 등 다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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