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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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창조 부상 투혼 "'프리스텝' 연습 중 인대 파열"

기사입력 2013.08.27 16:28 / 기사수정 2013.08.27 17:5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틴탑의 니엘과 창조가 고난이도의 안무를 연습하던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틴탑은 27일 화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새 미니앨범 'TEEN TOP CLASS'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니엘은 "이번 타이틀곡 '장난아냐'에서 가장 주가 되는 퍼포먼스인 '프리스텝'이 추기에 난해하고 동작이 어려워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습 기간 동안 발목에 무리가 와서 창조군의 인대가 끊어지고, 나는 힘줄에 무리가 왔다"고 털어 놓았다.

창조는 "이런 동작을 처음 하려다 보니 몸이 따라가지 않았다"며 "아직까지 다 낫지 않아 고정을 시켜둔 상태다"라고 말했다.

니엘도 부상이 걱정됐는지, "곧 안무를 선보여야 하는데 발목을 좀 풀어주고 추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창조는 "'프리스텝'이 빠른 발동작을 선보이는 안무라서 'LTE-A 댄스'라고 이름을 지어봤다"며 더 좋은 이름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틴탑 특유의 신나는 파티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장난 아냐'를 비롯해 6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틴탑은 '장난아냐'를 통해 현란한 '프리스텝' 퍼포먼스를 비롯해 손을 X(엑스)자로 해서 '오글거리는' 손 모양을 표시한 '오글오글' 댄스 등 다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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