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정 LJ 이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선정과 방송인 LJ가 수개월 전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LJ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이선정과 LJ는 2월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동반 출연해 결혼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LJ는 "절대 속도 위반한 것은 아니다. 처음 이선정을 보자마자 끌렸다. 나보다 빨리 술값을 내는 여자 처음 봤다. 매너와 배려가 너무 좋았다. 그 때 '이 여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선정 역시 "자유는 없어졌지만 친구 사이에도 못하는 얘기를 할 수 있는 평생 친구를 얻은 기분이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선정과 LJ는 지난해 5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으로 발전했으며 같은 해 6월 서울 강남구청에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결국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수개월 전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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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선정 LJ ⓒ 그리다 스튜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