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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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와 재계약한 레오 25일 전격 팀 합류

기사입력 2013.08.26 11:41 / 기사수정 2013.08.26 11:4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지난 2012~2013시즌 삼성화재를 우승으로 이끈 레오가 25일 새벽 4시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레오는 그동안 가족이 있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또한 개인훈련을 하며 팀 합류를 기다려왔다.

레오는 지난 시즌 30경기(107세트)에 출전해 총 867득점(공격 764점 블로킹 43점 서브 60점)을 올리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다.

'코리안 드림'을 이룩한 그는 차기 시즌에서도 팀의 주공격수로 활약한다. 레오는 "2013~2014 시즌에서도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에 입국한 레오는 2~3일 정도 건강진단과 체력측정 후 바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레오 ⓒ 삼성화재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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