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선정(35)과 방송인 LJ(35. 본명 이주연)가 수개월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enews24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수개월전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채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다. 그러나 이선정과 LJ는 교제 기간이 짧았던 탓에 서로의 성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선정은 이혼 뒤 마음을 추스른 상태에서, 자신의 이혼에 대한 보도가 나와 마음 고생을 하고 있으며 더 이상 결혼이나 이혼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정과 LJ는 이혼 한 상태임에도 서로에 대한 감정은 나쁘지 않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SBS '자기야'에 함께 출연했으며, 당시 이선정은 "만난 지 45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혼인신고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결혼 심경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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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