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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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신화 출연…시청률은 '주춤'

기사입력 2013.08.26 07:40 / 기사수정 2013.08.26 07:42

정희서 기자


▲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2%)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식습관 개선을 나선 멤버들이 연예계 집밥 고수 홍진경의 집을 찾았다.

김나운에 이어 또 다른 고수 홍진경의 집을 찾은 멤버들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거실을 본 윤종신은 "홍진경씨 집은 문도 길고 모든 게 다 길고 크다"며 놀라워했다.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영화 '설국 열차' 패러디를 통해 서열을 정했다. 결국 송지효가 1위, 이광수가 7위로 확정됐다.

하지만 모든 금화를 다 빼앗기고 해적인 신화와 첫 대면했다. '런닝맨'에 처음 출연하는 신화는 완벽하게 해적으로 빙의했다. 신화는 특유의 인사 톤으로 "우리는 해적입니다"라고 외치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신화는 금화가 담긴 상자를 열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인간미 넘치는 예능 감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 16.8%, KBS 2TV '해피 선데이'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 SBS '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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