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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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이미숙에 "엄마"라 불러 '눈물'

기사입력 2013.08.25 21:16 / 기사수정 2013.08.25 21:28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마지막 회에서 이미숙을 엄마로 인정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마지막 회에서는 미령(이미숙 분)이 몰래 순신(아이유)이 하고 있는 연극을 보러 왔다 순신과 재회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드라마를 끝내고 연극을 하게 된 순신은 과거 미령이 자신의 연기를 보며 조언을 해주고 연기를 배우던 지난 날을 회상하며 미령을 그리워했다.

연극을 성공적으로 마친 순신은 자신의 연극을 보기 위해 찾아온 준호(조정석)와 영훈(이지훈)을 만났다. 

그러던 중 순신은 몰래 극장을 빠져나가는 미령의 모습을 발견, 미령을 놓칠 까봐 있는 힘껏 미령을 만나기 위해 달려갔다.

미령은 연기 활동을 그만 두고 시골에서 지내던 중 순신이 연극을 한다는 말을 듣고 연극을 보기 위해 올라왔다. 자신을 만나기 위해 뛰어온 순신을 보고 당황한 그는 이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미령은 "연극 잘 봤다"며 순신은 격려했다. 순신은 "고마워요"라고 대답하며 미령을 바라보았다.

순신이 잘 지내고 있는 것을 확인한 미령은 뒤돌아 섰고 순신은 그런 미령의 뒷모습을 향해 "엄마"라고 불렀다.

미령은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순신의 목소리에 울컥했다. 순신 또한 미령을 엄마라고 부르며 왈칵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고다 이순신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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