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김재욱 "예비신부 위해 피아노 연주 준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예비신부를 위해 피아노 연주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희극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재욱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기사에서 미모의 승무원이라고 하는데 그냥 승무원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승무원이 되기 전부터 알았다. 예비신부는 나와 10살 차이로 지금 25살이다"라며 오래 전부터 예비신부와 알고 지냈던 사이임을 전했다.

김재욱은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방송이 나갈 때 쯤이면 했을 거다. 예비신부를 위해 피아노 연주를 준비했다"며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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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