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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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민수, 윤후에게 간식 양보 '다정다감'

기사입력 2013.08.25 17:40 / 기사수정 2013.08.25 18: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의 윤민수가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무인도로 여정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 식사를 위해 아빠와 아이들이 '섬 탐험 및 활용자원 구하기' 시간을 가졌다. 아빠들은 낚시를, 아이들은 해변을 돌아다니며 게를 잡았다.

윤민수는 도다리를 잡은 뒤 마찬가지로 게를 잡아온 후와 단둘이 휴식 시간을 보냈다. 이어 윤민수는 제작진이 아빠들의 몫으로 나눠준 초코과자를 후에게 건넸다.

윤민수는 "아빠들끼리 먹었는데 아빠는 안 먹었거든"이라며 초코과자를 맛있게 먹는 후의 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아빠한테 고맙지? 아빠도 되게 먹고 싶었는데"라고 말했다.

후는 아빠에게 고맙다는 듯 애교를 부렸고, 윤민수는 그런 후의 모습에 배고픔도 잊은 듯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다정다감한 윤민수와 애교 넘치는 후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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