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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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빠' 맹승지 발연기, 백치미 여배우 변신 '현장 초토화'

기사입력 2013.08.23 16:17 / 기사수정 2013.08.23 16:22



▲ 맹승지 발연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맹승지가 발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MBC 공개코미디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인 맹승지는 코너 '맹스타'에서 연기 못하는 여배우 역을 맡아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코너 '맹스타'는 예쁜 얼굴과 철저한 이미지 관리로 인기를 얻었지만 사실은 백치미가 넘치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화려함 뒤에 숨겨진 톱스타의 허와 실을 보여주는 풍자 코너로 화제의 아이콘 맹승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맹스타' 코너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여배우와 감독간의 불화, 상대배우와의 스캔들, 발연기 논란 등을 코믹하게 다룬다. 맹승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뻔뻔하게 4차원적인 대답을 하며 백치미를 발산, MBC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이어갔다.



'코미디에 빠지다'는 새 코너 '만원의 악사들'을 선보인다. '만원의 악사들'은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는 식상한 방법과 멘트들을 코믹하게 노래로 꼬집는 내용이다. 25일 방송에서는 프러포즈 상황에서 사용되는 뻔한 방법들을 노래로 꼬집는 방해꾼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맹승지 발연기가 담긴 '코미디에 빠지다'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맹승지 발연기 ⓒ 맹승지 트위터,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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