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준상 '화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유준상이 차기작으로 영화 '화가'를 택했다.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유준상이 전규환 감독의 신작 '화가'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화가'는 제 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퀴어 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무게'의 전규환 감독의 작품이다. 한국과 에스토니아 합작의 액션 스릴러 장르로 오는 9월 초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유준상은 '화가'에서 '화가' 역을 맡았다. 평소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도 여는 유준상에게 '화가'는 각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유준상은 출연이 결정되자마자 전규환 감독과 소통하며 캐릭터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준상은 지치지 않는다. 오히려 작품에 출연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스타일이고 다양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배우 유준상의 행복이다. 이번 영화 한국과 에스토니아를 오가며 촬영할 예정이라 세세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어 유준상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화가 ⓒ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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