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토요일까지 전국 '비'…폭염 '안녕'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최고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밤 늦게 시작된 비가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이어지면서 24일까지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비가 그친 후에는 33도가 넘는 폭염과 역대 최다 횟수를 기록한 열대야 현상은 거의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오전 현재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일부와 경기 북부, 강원영서 일부에 호우 경보와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5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한반도 중북부는 23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도를 비롯한 남부 지역은 24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다음주 중반 일시적인 고온현상이 예상되지만,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쌍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날씨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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