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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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심유라 근황, 걸그룹급 외모 '제시카 닮은꼴?'

기사입력 2013.08.22 16:28 / 기사수정 2013.08.22 17:33

대중문화부 기자


▲심유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렛미인3'의 화제의 참가자 심유라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성형외과 홈페이지에는 심유라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심유라는 수술 이후 아이돌 걸그룹 외모로 재탄생하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떠난 미국땅에서 극심한 외모 차별을 당해 고통을 호소했던 심유라는 부쩍 예뻐진 외모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길게 나온 턱과 심각한 오목가슴(가슴이 선천적으로 과도하게 함몰된 기형) 등 이중고를 겪던 심유라는 외국인 친구들로부터 폭언과 갖은 방법으로 괴롭힘을 당해 대인관계에 있어 심하게 위축된 상태였다. 

아이비리그의 합격장을 받을 정도로 성적이 뛰어났지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대학에 들어가 마케팅을 전공한 심유라는 직업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번번이 외모에 대한 지적을 받고 58번이나 고배를 마시게 된 경험을 털어놨다.

'렛미인' 닥터스의 선택을 받아 9번째 변신의 주인공이 된 심유라는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제시카, 티아라 효민을 능가하는 아름다운 외모로 다시 태어난 것. 아울러 제작진이 몇 달 간 끊임없이 수소문한 끝에 심각한 기형으로 분류되는 오목가슴도 전액 무료로 수술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유라 ⓒ 리젠성형외과,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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