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0
연예

'주군의 태양' 귀신 유민규, 김보미와 로맨틱한 키스신

기사입력 2013.08.22 13:44 / 기사수정 2013.08.22 13:46



▲ 주군의 태양 귀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귀신으로 등장한 배우 유민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이 왕회장의 죽은 손자로 등장한 지우(유민규)의 못다한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선영(김보미)을 찾아가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공실은 왕회장의 죽은 손자와 사혼식을 치를 신부를 찾는 고여사에게 귀신과 대화하는 모습이 들켜 왕회장의 집으로 초대됐다. 왕회장은 사업 투자를 빌미로 태공실을 구하러 온 주중원(소지섭)을 선택에 기로에 놓이게 만들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나 왕회장의 손자 지우는 죽기 전 마음에 품고 있는 첫사랑이 있었던 것. 태공실은 왕회장에게 지우가 죽고 나서도 시들지 않는 꽃의 비밀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거래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공실은 주중원과 함께 선영을 찾아가 지우의 마음을 전했다.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선영은 태공실의 "보여줄 게 있대요. 초록색 장미"라는 말에 그동안 오해하고 있던 지우의 마음을 깨닫고 왕회장의 집으로 달려갔다.

극중 두 사람의 연결고리인 그린로즈를 보고 눈물 흘리는 선영의 앞에 죽은 지우가 나타나 입맞춤으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하며 로맨틱한 이별 장면을 그려냈다.

한편 SBS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귀신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