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잭슨'의 귀환…2편 '괴물의 바다' 예고편 조회수 '대박'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퍼시 잭슨'이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예고편 공개 단 9일만에 2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뜨겁게 흥행 예고를 하는 판타지 영화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전편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모험을 무장하고 돌아온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기 위해 퍼시 일행이 괴물의 바다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의 두번째 결과물.

특히 극중 주인공들이 지옥의 마차를 불러내 현실 세계로 향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1982년산 체커 택시 여섯대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영화 '디스트릭트9'으로 아카데미 특수효과 부문 후보에 올랐던 던 댄 코프먼과 시각효과 팀은 촬영 6개월 전부터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어 흠잡을데 없는 연출의 일등공신이라는 후문.

시공간을 초월하며 달리는 지옥의 마차를 시작으로 신화 속 괴물들이 생생하게 스크린에 펼쳐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다음달 1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영화 '퍼시 잭슨' 스틸컷 ⓒ 20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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