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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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토니, "이성 사로잡는 노하우? 시비와 무관심!"

기사입력 2013.08.20 23:44 / 기사수정 2013.08.20 23:53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토니가 이성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토니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텔레비전 시청 중 마음에 드는 여자 연예인을 모두 3개월 안에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토니는 "이런 소문이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다"며 "저는 보통 한 번 연애를 하면 굉장히 오래 하는 편이다. 한 분과 2~3년 간 만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니는 "그런데 텔레비전을 보다 마음에 드는 분이 생기면 꼭 실제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예전에 마음에 드는 분을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런 자리에서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토니는 "저는 주로 여성분에게 시비를 거는 스타일"이라며 "당시 그 여성분이 탑스타였다. 그래서 저는 다른 방법으로 어필하려 했다"고 밝혔다.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시비를 걸며 대화를 한다는 토니는 "술자리라면 보통 자리가 멀다가도 가까워지게 된다. 그럼 다가가서 마음을 풀어주며 번호를 교환한다"며 "대신 한 번 연락을 주고 받고 그 후 번호를 지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토니는 "번호를 지우지 않으면 제가 자제 할 수 없을 것 같아 지운다"며 "그럼 여성분이 연락이 먼저 온다. 3개월 후 집 앞에 찾아온 여성 분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토니는 "저도 여자분에게 매달린 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방법이 안 먹히더라. 그래서 시비와 무관심으로 방법을 바꿨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문희준, 은지원, 데니, 천명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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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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