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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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박건형 또 이겼다 '승승장구'

기사입력 2013.08.20 23: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문근영이 박건형을 또 이겼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16회에서는 정이(문근영 분)가 이육도(박건형)와의 대결에서 이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는 기로연 그릇 경합에서 연로한 대신들을 생각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술잔을 만들었다.

정이의 생각은 적중했다. 기로연에 참석한 대신들은 화려한 이육도의 술잔보다 손에 착 감기는 정이의 술잔에 더 큰 반응을 보였다.

선조(정보석) 역시 대신들을 생각해서 술잔을 만든 정이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로써 정이는 지난번 그릇 대결 이후 또 한 번 이육도를 이기는 데 성공하며 과거 아버지 유을담(이종원)을 무시했던 이강천에게 수모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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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근영, 정보석, 박건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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