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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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양갈래머리, "부끄럽지만 무대니까 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기사입력 2013.08.20 09:08 / 기사수정 2013.08.20 09:08

한인구 기자


▲ 신지 양갈래머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어느새 30대를 넘긴 그룹 코요태 신지가 최근 양갈래머리로 무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46세 동안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이 소개된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신지가 무대 위에서 어려움을 말했다.

"어려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무엇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지는 "부끄러우면서도 무대니까 해야 하는 게 있다"며 신곡 '할리우드' 콘셉트 이야기를 꺼냈다.

신지는 최근 선보인 양갈래머리를 가리키면서 "무대에서 잠깐 하는 것"이라며 "객석에서 하는 얘기가 잘 안 들린다. 이번 콘셉트가 귀엽고 경쾌한데 조금 민망하긴 하다"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외에도 MIB 강남이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지, 김종민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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