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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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준코, 강렬한 존재감 불구 탈락…왜?

기사입력 2013.08.17 23:32 / 기사수정 2013.08.17 23: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댄싱9'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준코가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Mnet '댄싱9'은 미국 LA 해외 평가전에 갈, 각 팀 최종 멤버들을 가리는 전지훈련 세번째 과정인 퓨젼 미션에 돌입했다.

퓨전 미션은 커플 미션을 통과한 20명이 5명씩 4개 조로 나뉘어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커플 미션 때처럼 팀원들은 팀워크를 발휘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송희, 이인수, 준코, 최낙권, 황정우 팀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파이터(Fighter)'를 선곡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예선 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준코가 돋보인 무대였다.

하지만 준코 한 명에게 치우쳐진 퍼포먼스에 '댄싱9' 마스터들은 "준코가 섞이지 못하는 것 같다", "가수와 백댄서 같다", "준코 씨 위주로 진행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그 결과 준코, 최낙권, 황정우는 커트라인 아웃 평가를 받았고, 김송희, 이인수는 커트라인 인 평가를 받고 다음 단계에 진출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준코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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