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기태영이 조재현이 유괴범인 증거를 확보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5회에서는 장은중(기태영 분)이 명근(조재현)을 찾아가 진짜 은중에 대해서 캐물었다.
이날 장은중은 명근에게 "왜 아들을 건영에서 명근으로 개명했느냐?"라고 물었고 명근은 왜 묻느냐며 "말해도 우리 아들에게 먼저 말하겠다"며 진짜 은중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이에 장은중은 지금까지 명근과 대화한 것을 몰래 녹음한 것과 88년도에 아들을 찾지 말라며 전화 온 유괴범의 목소리 녹음 분을 음성 대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둘의 목소리는 확실히 일치하는 것으로 나왔고 명근이 김재원을 납치한 유괴범이라는 것을 알고 주먹을 쥐고 분노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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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태영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