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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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이영자, '먹방계의 여제' 위용 과시

기사입력 2013.08.16 16:52 / 기사수정 2013.08.16 16:54

김승현 기자


▲ 맘마미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먹방계의 여제'임을 입증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 녹화는 어머니가 먹고 싶어 하는 보양식을 자녀가 맞혀야만,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데뷔한 이래 줄곧 먹방 캐릭터를 고수한 이영자는 이날 여지없이 음식을 향한 무한 애정을 쏟아냈다. 이영자는 '맘마미아'에 출연한 한 모녀 커플이 테이블에 요리를 떨어뜨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영자는 쏜살같은 움직임으로 요리를 가로채 곧장 입속에 넣었다.

이에 출연자들과 제작진은 이영자의 모습에 충격과 감탄의 소리를 금치 못하며 "역시 '먹방계의 지존', '먹방 여제'"라는 말을 쏟아냈다.

먹방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박은영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이날 보양식을 흡입한 뒤 "남편과 첫 키스를 했을 때의 맛이다"라는 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의 음식에 대한 애정은 18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맘마미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맘마미아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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