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현중, 최원영, 조달환, 정준영, 뮤지가 출연해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달환은 야간매점을 캘리그래피로 직접 써와 손글씨 실력을 공개했다. 이에 MC 신봉선은 "어떻게 캘리그래피를 시작하게 됐느냐"고 질문했다.
조달환은 "사실 어린 시절부터 난독증이 있다.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 대본 리딩을 할 때 한 번도 제대로 이해한 적 없다. 남들보다 4∼5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캘리그래피를 시작했고 연기, 탁구를 통해 이해심과 배려심을 키웠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5.6%,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조달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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