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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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김옥빈, 화살 맞았지만…시청률 4%대 '굴욕'

기사입력 2013.08.16 07:26 / 기사수정 2013.08.16 08:15

정희서 기자


▲ '칼과 꽃'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칼과 꽃'의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4.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4%)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무영(김옥빈 분)은 금화단의 거짓 근거지를 조의부에 흘려 연개소문의 두 아들인 연남생(노민우), 연충(엄태웅)을 처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연남생은 소무영이 파놓은 함정에 제대로 걸려들었다. 연남생은 혼자 반란세력을 제압했다는 공을 세우려고 연충을 부르지 않았다. 뒤늦게 연충이 나타나 퇴각 명령을 내린 뒤 금화단에게 맞서 싸웠다.

소무영은 연충의 뒤에서 칼을 들고 다가갔지만 차마 연충을 베지 못했다. 이에 다른 금화단원들이 연충을 향해 화살을 쏘기 시작했다. 갈등하던 소무영은 연충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칼로 막다가 연충 대신 화살에 맞고 쓰러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9.2%, SBS '주군의 태양'은 16.8%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김옥빈, 엄태웅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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