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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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김옥빈, 엄태웅 대신 화살 맞았다 '위기'

기사입력 2013.08.15 23: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옥빈이 엄태웅 대신 화살을 맞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4회에서는 소무영(김옥빈 분)이 연충(엄태웅) 대신 화살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무영은 금화단과 함께 연개소문(최민수)의 공덕비 제막식 현장 습격에 성공한 뒤 또 다른 계획을 세웠다. 바로 금화단의 거짓 근거지를 조의부에 흘려 연개소문의 두 아들인 연남생(노민우), 연충을 처단하는 것이었다.

연남생은 소무영이 파놓은 함정에 제대로 걸려들었다. 연남생은 혼자 반란세력을 제압했다는 공을 세우려고 연충을 부르지 않았다. 뒤늦게 연충이 나타나 퇴각 명령을 내린 뒤 복면을 쓴 금화단에게 맞서 싸웠다.

소무영은 연충의 뒤에서 칼을 들고 다가갔지만 차마 연충을 베지는 못했다. 이에 다른 금화단원들이 연충을 향해 화살을 쏘기 시작했다. 갈등하던 소무영은 연충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칼로 막다가 연충 대신 화살에 맞고 쓰러졌다. 연충은 쓰러지는 소무영을 끌어안고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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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옥빈, 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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