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 연세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장훈이 연세대를 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서장훈은 1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고등학교 때부터 연대, 고대 감독님들이 매일 같이 집에 찾아오셨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대학들의 서장훈 스카우트 총력전이 상당했음을 의미한다.
서장훈은 고려대를 선택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연세대를 택한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 "여대생의 비율 때문"이라는 의외의 고백을 했다.
서장훈은 "체육관 근처에 여대생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고, '여기가 바로 내가 갈 곳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MC 진을 웃겼다.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서장훈 편은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장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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