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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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공효진, 소지섭과 구두 귀신 한 풀어 ˙'수목극 1위'

기사입력 2013.08.15 12:06 / 기사수정 2013.08.15 12:06

한인구 기자


▲ 공효진 4단 변화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주군의 태양'이 전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1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4.4%)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전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인기를 고스란히 잇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과 주중원(소지섭)이 구두 귀신의 한을 풀어줬다.

태공실은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사망한 여자 귀신의 억울함을 들었다. 그는 귀신의 남편을 찾아가 "당신은 지금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외도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태공실은 곧 직원들에게 끌려 나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이때 나타난 주중원은 태공실에게 "왜 미친 사람처럼 거기 그러고 있어. 일어나"라며 손 내밀었다.

이어 "남자가 처가재산을 가로채려 이중생활을 했다. 이를 우연히 알게 된 아내는 혼비백산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당했다"라고 진실을 밝혔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10.0%, KBS 2TV '칼과 꽃'은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공효진, 소지섭 ⓒ SBS '주군의 태양'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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