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특보, 야외활동 자제 및 실내 환기 당부

▲전국 폭염 특보 ⓒ JT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폭염이 이어진다.

특히 한낮에는 기온이 계속 올라 서울 33도, 강릉 35도, 대구 37도까지 치솟을 예정이다.

무더위는 한동안 계속되겠고, 이번 주말 이후에나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에 기상청은 당분간 33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가 계속 진행됨으로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