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30
사회

강원도 개학 연기 "폭염 등으로 학생들 수업 어려워"

기사입력 2013.08.13 00:37 / 기사수정 2013.08.13 00:41

대중문화부 기자


▲강원도 개학 연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원도 내 일부 학교들이 개학 연기를 하거나 임시휴업을 실시했다.

12일 강원도 교육청에 따르면 계속되는 폭염으로 강원도 내 일부 학교의 개학이 연기됐다.

이에 경포중학교, 율곡중학교, 홍천중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강원도 일부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거나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율곡중학교는 지난주 8일 애초 13일이었던 개학을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으며, 홍천중학교 또한 13일부터 16일까지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춘천기계공고는 장마와 폭염으로 학교 시설 공사가 늦어지자 19일로 예정됐던 개학일을 내달 2일로 변경했다.

강원도교육청은 9일 오후 공문을 통해 폭염 등으로 학생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학교장은 지역별 기후 상황을 살펴 휴업이나 단축수업 등 학사일정을 판단하여 학교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편성,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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