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4:22

상상 속의 쿨링싸이언스 제품 '아이스튜브' 출시

기사입력 2013.08.12 20:0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목 주위의 온도를 떨어뜨려 시원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튜브'가 출시됐다.

쿨링사이언스 제품 아이스튜브(http://www.icetube.co.kr)는 인체에서 냉각효과가 가장 뛰어난 목 후면의 표면 온도를 22℃까지 떨어뜨리며, 시원한 혈류를 뇌를 비롯한 인체의 전 부분에 순환 시켜 신체적 긴장 상태를 완화시키고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시켜주는 제품이다.

아이스튜브 개발사인 쿨메딕스코리아는 인체쿨링 최적의 온도영역에 대한 연구와 프로스포츠 선수들 및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을 통한 꾸준한 실험을 거듭한 결과 인체쿨링을 통해 경기력 향상효과를 무려 20% 까지 상승 시킬 수 있는 쿨링디바이스를 개발했다. 출시 전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으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태릉선수촌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전체가 경기력 향상 및 부상예방 관리차원으로 채택하여 사용 중이며, 한창 시즌중인 프로야구 구단에서도 선수들에게 아이스튜브를 지급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종목별 국가대표팀과 각종 프로스포츠 구단이 특화된 쿨링온도를 토대로 한 제품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쿨메딕스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스튜브의 핵심기술력은 스포츠종목의 특성에 맞는 쿨링온도를 제공하여 운동경기 중 탈진에 도달하는 시간과 자발적으로 운동을 중단하고자 하는 시점을 약 20% 가량 연장시키며 경기력 향상을 가져온다. 메디컬부문의 경우 환자의 부상 및 상해 정도에 따라 최적의 쿨링온도를 적용하여 신속하고 완벽한 재활치료를 도울 수 있어 곧 국가대표 선수단에 쿨링싸이언스를 적용한 제품이 세계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다.

쿨메딕스코리아 최영하 대표는 "스포츠 상해를 응급처치 할 경우 얼음으로 아이싱(Icing)을 하는 선수들을 볼 때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 부상 부위를 0℃의 얼음으로 냉찜질 할 경우 얼음찜질 부분의 피부세포가 심각하게 손상되어 2차 상해를 입을 수 있고 재활 기간이 오히려 길어진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최 대표는 "선수는 물론 일반인들도 정확한 재활을 위해서는 부상 및 상해에 최적화된 온도로 쿨링을 해야 한다고 하며 얼음을 통한 응급조치 및 재활은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쿨링의 과학적인 접근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인체쿨링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아이스튜브 ⓒ 쿨메딕스코리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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