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31
연예

김상중 "내 인간성은 상중하 중 '상'이다"

기사입력 2013.08.12 19:24 / 기사수정 2013.08.12 19:25

정희서 기자


▲ 김상중 인간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상중이 자신의 인간성에 대해 평가했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여름특집-패밀리가 떴다'에 김상중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김상중에게 "본인의 인간성은 상중하 중 어떤 쪽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상중과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어이없는 질문이다"라고 웃었다.

김상중은 "어이없게 대답하자면 상이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날 청취자들의 황당한 질문은 계속됐다. 한 청취자는 "15년 전 예비군 훈련에서 연극배우 동창에게 3만원을 빌려줬는데 연락이 안 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해도 되느냐"라고 질문했다.

김상중은 "전화를 해주시면 제가 해결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국민이 분노하고 공감할 사안을 방송하는데 그런 사안이 아니라서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상중 ⓒ 빨간약]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