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 희귀 번개, 스트라이트 포착 '희귀 현상'

▲ 구름 위 희귀 번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름 위 희귀 번개 '스프라이트'가 포착됐다.

8일(현지시각) 영국 텔레그래프는 미국 사진작가 제이슨 암스가 스프라이트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구름 위에서 발생하는 희귀한 번개 스트라이프는 희귀한 현상이고 지속 시간도 짧아 촬영이 쉽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슨 암스가 포착한 스프라이트는 미국 콜로라도 상공에서 촬영됐다. 암수는 비행기 안에서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라이트는 1989년 미네소타 대학의 과학자가 촬영해 최초로 실체에 대한 인정을 받았으며 일반적인 번개와 달리 해파리 모양이나 기둥이 늘어선 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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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름 위 희귀 번개 (☞ 사진 원본 보기) ⓒ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