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한화 이글스의 송광민이 넥센 히어로즈의 앤디 밴 헤켄을 상대로 시즌 4호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송광민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송광민은 밴 헤켄의 8구째 127km 포크볼을 타격해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4호.
지난 9일 삼성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던 송광민은 두 경기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했다.
한편 송광민의 홈런으로 2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한화가 넥센에 1-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송광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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