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드디어 만난 몽희-유나, 도플갱어 외모에 '화들짝'

▲ '금 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두 명의 한지혜, 몽희와 유나가 첫만남을 가진다.

10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예고편에서는 마침내 마주하게 된 몽희(한지혜 분)와 유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남편 현수(연정훈)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몽희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나는 알 수 없는 질투에 휩싸였다. 유나는 시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의 허락을 받고 회사 전략기획실에서 일을 하게됐다. 몽희가 회사 디자인 실에서 근무하는 보석디자이너인 것을 전해 듣고는 몽희를 찾아 나섰다.

유나는 "정몽희, 어떻게 생겼는지 너 얼굴 한 번 봐야겠다"라고 기세 등등하게 발걸음을 옮겼지만, 자신과 똑 닮은 몽희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몽희 역시, 갑작스럽게 자신을 찾아 온 유나의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피할 수 없는 첫 만남을 갖게 된 쌍둥이 자매 몽희-유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마침내 첫 만남을 갖게 된 몽희-유나 쌍둥이 자매는 자신들을 둘러싼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 서로를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며 "한지혜의 명품 1인 2역 열연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금 나와라 뚝딱'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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