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남자의 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시한부 남자의 도전 사연이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45년 동안 병원에서 지난 한 남성의 3D 애니메이션 제작 도전기를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브라질 상파울루병원에 입원 중인 엔리케 마차오씨. 그는 태어나자마자 소아마지로 입원해 평생을 병실에서 보내왔다.
입원실의 인공호흡기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마차오의 삶은 불행한 듯 보이지만, 그는 잘 웃고 농담을 즐기는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마차오 씨는 불편한 몸에도 최근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에 도전해 자신의 병원생활을 소재로 한 3D 애니메이션 '레카와 친구들의 모험'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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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한부 남자의 도전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