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내 아내가 처음으로 소리를 듣습니다! 굉장합니다!'(My wife hearing for the first time! Its amazing!)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살 때 청력을 잃고 청각장애를 가진 채 살아온 여성이 인공 귀 수술을 받은 후 의료진에게 테스트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의료진과 여성이 대화를 주고받을 때 남편이 말을 건네자 여성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남편을 바라봤다.
갑작스러운 목소리의 주인공이 자신의 남편이라는 것을 알아챈 여성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청각장애 아내의 기적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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