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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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 19금 예고편 화제…친구의 아들과 위험한 사랑

기사입력 2013.08.08 10:36 / 기사수정 2013.08.08 10:3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파격적인 신작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말,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투 마더스'는 도발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19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나오미 왓츠와 로빈 라이트를 비롯해 할리우드의 신예 스타 자비에르 사무엘, 제임스 프레체빌 등이 등장해 네사람의 은밀한 관계를 암시하고 있어 보는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킹콩', '페인티드 베일' 등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나오미 왓츠는 '투 마더스'에서 사랑스럽고 고혹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릴'로 변신했다.

자신의 아들 '이안'이 가장 친한 친구인 '로즈'와 위험한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된 '릴'은 반항심에 '로즈'의 아들인 '톰'의 유혹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점점 커져가는 '톰'에 대한 자신의 욕망에 행복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는 고난도의 연기를 펼쳐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파격 멜로 영화 '투 마더스'는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네 주인공들의 위험한 관계를 그린 영화로 오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영화 '투 마더스' 예고편 ⓒ 더블앤조이 픽처스 제공]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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