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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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여자친구 위해 몸무게 99kg 만드는게 목표"

기사입력 2013.08.08 08:24 / 기사수정 2013.08.08 08:29

정희서 기자


▲ 빅죠 여자친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빅죠가 여자친구 때문에 다이어트에 열중한다고 밝혔다.

빅죠는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초등학생 비만 3총사에게 응원과 조언을 건넸다. 그는 "하루에 운동 6시간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살이 점점 빠지게 됐다"고 조언했다.

앞서 빅죠는 지난 6월 방송된 MBC퀸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건강이 점점 나빠져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몸무게 38kg인 여자친구를 위해 두 자리 수인 99.9kg이 체중 감량 목표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빅죠 소속사 관계자는  빅조의 열애소식에 "여자친구는 163cm의 아담한 키와 38kg의 작은 체구를 갖고 있다"며 "둘은 서로 동네 오빠, 동생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열애 사실이 밝혀지자 빅죠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북한 미사일 위협도 심한데, 열애설 기사는…다시 한번 부탁 드린다. 조용히 예쁜 사랑할 수도 있도록 피해가 가는 행동 그리고 언어폭력은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빅죠 여자친구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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